채권투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최근 주식, 코인, 부동산 할 것 없이 투자처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채권투자하는 개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가 굉장히 많은데요. 최근 기사를 보면, 8월 개인들의 채권 순매수 규모가 2조 7,452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93%나 증가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전 주식도 아직 주린이입니다만, 채권은 더욱 채린이 수준이라 뭔가 의미있는 주장을 하긴 어렵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채권투자엔 큰 흥미가 없습니다. 이것만 해도 상당한 포스트를 써야 합니다만, 이유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수익률에 비해, 투자기간이 깁니다. 4% 이자율의 채권을 3년 이상 들고 있어야 한다면, 저는 3% 후반대의 예금을 1년 가입할 것 같습니다. 5%가 넘는 회사채들은 신용도가 낮거나, 후순위채권으로..
2022. 8. 29.
은퇴를 위한 4%법칙이 깨졌다 - JP모건
파이어족을 생각하다보면, 여러가지 리서치를 하게 되는데요.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정보 중 하나가 '은퇴자금 4%법칙'이라는 것입니다. '은퇴자금 4%법칙(The 4% Rule)이란, 1994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일하던 재무관리사 Willam Bengen)이 제안한 방법으로, 첫해에 은퇴자금의 4%를 인출하고, 다음 해부터 인플레이션에 맞춰 증액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 은퇴자금이 5억이라고 가정하면, 첫해에 5억의 4%인 2천만원을 인출합니다. - 다음 해에는 인플레이션이 2%라 가증했을 때, 이를 반영해서 2천만원 * 1.02 = 2,040만원을 인출합니다. '4%법칙'과 관련된 내용은 제가 굳이 쓰지 않더라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으므로, 여기서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2022.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