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엔비디아 투자를 놓친 분들은 AI열풍에 올라타기 위해 관련 투자종목을 찾는 것을 많이 봅니다. 하지만 AI열풍이 과거 닷컴버블과 같을 수 있다고 경계하는 의견들도 적지 않은데요.
엔비디아는 현재 AI대장주라 불릴 수 있는 실적과 주가를 충분히 증명했고, 2024년 말까지도 엔비디아 칩 수요가 줄어들지 않음을 계속 증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사례로 최근 일론 머스크가 올해 4~5조 원대의 엔비디아 칩을 쓸 것이란 기사가 나온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3조 달러의 시가총액까지 돌파한 엔비디아를 지금 시점에 투자하는 결정은 그렇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에 올라온 'AI혁명이 이미 힘을 잃고 있다'라는 기사내용을 꽤 흥미롭게 읽었는데요. 해당 기사내용과 AI는 정말 과대평가되었는지, 투자 대가들은 어떤 AI종목에 투자하는지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를 포함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 아님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I투자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
AI기술/서비스의 현재 상황
▣ AI장비 관련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
OpenAI사가 만든 ChatGPT로 AI열풍이 시작된 이래, AI학습에 유리한 서버용 GPU를 만드는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의 속도로 상승했습니다.
제가 올해 5월 25일에 엔비디아 주가는 어디까지 올라갈지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했었는데요. 해당 시기에 확인했던 5월 21일자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2조 1,500억 달러였는데,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은 현재 시점에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넘은 기업은 현재까지 MS, 애플과 엔비디아 3개뿐인데요. 현재 달러환율 기준으로 3조 달러는 약 4,143조 원으로 우리나라 연간 국가예산 약 650조 원 대비로도 6배가 넘는 큰 규모입니다. 시가총액 3조 달러는 기존 기업들이 달성했던 최고 기업가치 수준이라 엔비디아도 향후 어느 정도 정체기를 맞을 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기록은 깨질 수 있고, 엔비디아의 성장성은 아직 건재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AI기술이 다음 단계로 도약해야 하는 시점
엔비디아의 최근 주가변화 추이를 포함해서 AI기술이 성장 첫 단계인 개발/학습을 위한 인프라 준비과정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여러가지 현상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AI섹터가 정말 혁신기술로 우리 생활과 산업을 바꾸기 위해선 하드웨어적인 성장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킬러 애플리케이션들이 나오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성장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AI관련 여러가지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ChatGPT와 유사한 콘셉트와 기능들로 구성된 차별성 없는 아류작들이고, 관련 서비스들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가치나 생산성을 향상한다는 명확한 결과들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 AI가 기업들의 새로운 매출원이나 비용절감 등 상업적 가치를 아직 증명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에 올라온 기사 중, 제 생각과 비슷한 관점의 기사가 있었는데 주요 내용을 아래에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AI혁명은 이미 동력을 잃고 있다
이것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제목으로, 기사내용에서는 아래와 같은 3가지 관점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 AI기술 발전속도의 둔화
AI기술 발전속도가 점점 더뎌지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나오는 AI서비스는 대부분 Chat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학습모델 기반AI인데요. 이런 AI기술의 성능은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학습시킬 수 있는지로 귀결됩니다. 특히 우리가 원하는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선 양질의 학습 데이터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이미 현재 시점에도 학습시킬 수 있는 데이터들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관련 주요현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양질의 데이터 소유자들이 AI접속을 차단: 저작권 보호나 자체 서비스 개발 목적
- 향후 2년 내 고품질 텍스트 데이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
- AI가 생성한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나 심각한 오작동 우려 존재
단적인 예시로 ChatGPT 출시 직후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으며 가장 빠르게 사용자들을 모았습니다만, 최근 1년동안 ChatGPT의 기능 및 성능개선은 일반인들에게 과거처럼 인상적이지 않거나 감동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ChatGPT-5모델 개발을 위해 유튜브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OpenAI와 구글이 협의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자체 AI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구글이 양질의 데이터를 쉽게 제공할 리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비싼 가격을 치르거나 제한적인 데이터만 받게 되겠죠.
이런 학습 데이터 부족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AI가 생성한 데이터를 AI가 재학습하는 방안이 실제로 많은 곳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기본적으로 AI가 이용자들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될 우려가 크고, 인간에 가까운 언어사용이나 주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전혀 도움 되지 않음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출시되는 AI서비스들을 사용해보면 사용자 입장에선 그렇게 큰 성능차이를 느낄 수 없는데, 아직까지 많은 AI기능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만 어떤 업체가 먼저 앞으로 치고 나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 AI기술 상업화의 어려움
AI기술의 상업화가 어려운 것은 크게 2가지 문제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AI기술 개발 및 인프라 운영에 막대한 돈이 필요한데 2번째로 아직까진 AI기술 기반으로 의미 있는 매출성장이나 수익창출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AI기술개발 및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것과 관련해서는 아래와 같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 AI검색 쿼리 하나당 필요한 비용은 기존 검색의 10배 수준
- 벤처 캐비탈 회사인 세콰이어(Sequoia)는 2023년 기준 기업들이 고급 AI개발모델에 엔비디아 칩 5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나 AI관련 매출은 30억 달러로 추산함
- 많은 AI관련 스타트업들이 서비스 및 회사를 매각하거나 매각 진행 중: ex) 2024년 3월 Inflection AI개발자들은 MS로 합류, 이미지 생성도구인 Stable AI CEO는 2024년 3월 중 사임
2023년 엔비디아 매출은 약 600억 달러(약 83조 원)이었으며, 2024년에는 1,0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엔비디아 매출의 80%이상이 서버용 AI칩 수요에서 발생했으며, 이 칩들은 대부분 우리가 잘 아는 기술 대기업들로 판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AI관련 장비 및 인프라 개발에 투입된 돈 대비로 아직 뚜렷하게 순수 AI관련 상품으로 의미 있는 매출을 내고 있는 곳은 많지 않은데요. 최근 구글과 MS, 아마존 등이 AI로 인해 클라우드 수익이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만, 이 수익의 상당부분은 타 회사의 AI기능을 연결하는 곳에서 발생했으며 독자적인 AI기능 매출은 잘 증명되지 않고 규모도 적습니다.
OpenAI의 시가총액은 약 900억 달러로 추정하는데, 2023년 회사수익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약 20억 달러로 예상하며, 2025년까지 겨우 2배 상승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 매출규모는 시가총액의 5%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 AI기술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생각하면 순이익을 내는데 아주 오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투입된 비용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들어갈 비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AI를 기본적으로 개발하는데 필요한 인프라 뿐 아니라 성능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데이터 학습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대규모의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향후 1년 단위로 새로운 AI칩을 만들거라 발표했는데, 이건 그만큼 AI관련 인프라 및 컴퓨팅 파워에 지속적으로 비용이 증가할 것을 의미합니다. 이건 마치 통신회사나 자동차회사가 차세대 통신망이나 새로운 자동차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워런버핏은 자본 집약적 산업이나 인프라 구축에 추가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 산업투자를 선호하지 않는데, 관련 기업들은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기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자본이 투입되어 현금창출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AI관련 기업들도 아직까진 순이익에 도달한 업체가 거의 없거나 많지 않으며, 향후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투자에 꼭 감안해야 합니다.
▣ AI기술의 한계
위 2가지 내용과 연결됩니다만, 결과적으로 현재 AI기술이 기존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이 자주 지적되고 있습니다. 관련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AI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수준에 한계가 있음: 현재 AI시스템이 일부 업무에 도움이 되지만, 아직까지 사람을 대체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회사의 인력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추가비용을 발생시키는 수준
- 현재 AI모델은 많은 오류와 편향성 문제를 가지고 있음: 현재 AI가 제공하는 데이터들은 많은 오류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판단하는 것은 과거보다 어려움
AI모델은 셀 수 없는 수많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데, 이를 학습한 AI가 내놓는 데이터에서 학습 데이터의 정합성이나 출처를 알긴 어렵습니다. 때문에 AI가 제공하는 데이터가 정확한지 체크하는 것은 기존 다른 방식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더불어 아직 많은 사람들은 AI사용방법을 어려워합니다. AI검색처럼 기존과 유사한 사용법을 가져가는 기능들도 있지만, Copilot이나 특정 기능/서비스에 맞는 AI기능들은 정확한 사용법을 어느 정도 배워야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결과물도 아직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편향적이거나 오류가 있다는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AI기능들은 대부분 기존에 우리가 여러 과정을 거쳐 도출했던 산출물을 과정을 생략한 결과물로 제공합니다. 따라서 사용자 입장에선 해당 결과물이 정확하지 않거나 오류를 포함했을 때 이를 검증할 능력이 점점 낮아지게 됩니다. AI가 혁신적인 생산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꼭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AI기업에 투자해야 할까?
투자거장들의 AI투자사례
투자 거장들의 AI투자사례를 통해서 각 인물들의 생각과 투자종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거장별로 AI투자에 대한 생각이나 투자종목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투자 거장 2명만 살펴보겠습니다.
▣ 세스 클라만
최근 제 블로그에서도 소개한 '보스턴의 현인' 세스 클라만은 워런 버핏과 더불어 손꼽히는 가치 투자의 거장입니다. 이 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포스트를 별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4년 1분기 세스 클라만의 포트폴리오 변화 중 AI관련 투자종목은 총 4개로 관찰되는데요. 각각에 대해서 조금씩 설명하겠습니다.
- 알파벳(GOOGL): 구글은 현재 세스 클라만 포트폴리오 비중 2위의 종목입니다. 구글을 AI관련 종목으로만 보기에는 너무 많은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현재 빅테크 기업 중에서 구글만 보유하고 있는 것은 어느 정도 AI시대에 대한 가능성에도 기대를 거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세스 클라만은 23년 3분기에 아마존을 전략 매각처분했습니다.
- 아웃브레인(OB): 아웃브레인은 AI기반 맞춤형 광고 서비스 제공 기업입니다. 세스 클라만이 AI기반 맞춤 광고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졌다 보기에는 현재 투자하는 것이 PRN(Promissory Note)라 불리는 선순위 담보부 채권이란 점에서 약간 애매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브레인이 AI기반 맞춤형 광고로 디지털 광고 시장 내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GDS홀딩스(GDS): GDS홀딩스는 중국계 기업으로 AI 데이터센터 개발/운영업체입니다. 이번에 신규 편입되어 투자비중은 많지 않습니다만 최근 중국에서 자체적인 AI기술개발에 많은 투자가 집중되고 있어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운드하운드(SOUN): 사운드하운드도 이번에 신규편입된 종목으로 비중은 적습니다. 하지만 사운드하운드는 음성인식 및 대화형 AI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로 현존하는 AI기술이 가장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엔비디아가 사운드하운드에 투자하여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투자기업들을 살펴보면 몇 가지 패턴이 확인되는데,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향후 AI발전가능성을 가진 기술 대기업: 데이터와 자본, 기술력을 모두 가진 기술대기업인 구글 투자
- AI 관련 비즈니스로 당장 수익화가 가능한 기업: 디지털 광고나 음성인식 솔루션은 현재 AI를 이용한 수익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비즈니스
- AI인프라 투자(특히 중국): AI인프라나 장비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입니다. 다만 미국이 아니라 중국에 투자하고 있는데, 현재 미국은 AI인프라 투자가 일차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이라 판단했을 것으로 생각
투자했던 4개 종목의 2024년 수익률은 위와 같습니다. 사운드하운드가 가장 높은 123%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3개 종목들도 모두 수익권에 있습니다.
▣ 데이비드 테퍼(David Tepper)
데이비드 테퍼는 미국의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가장 성공적인 헤지펀드 중 하나인 Appaloosa Management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마찬가지로 2024년 1분기 13F 보고서 위주로 AI투자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데이비드 테퍼의 투자종목은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진 종목들이라 기업설명은 생략하고, 투자패턴에 대해서만 정리했습니다.
- 중국 AI관련 기업투자: 이번 데이비드 테퍼의 투자컨셉을 하나만 말하자면 단연 중국 AI관련 기업투자입니다. 미국과 중국은 미래기술 관련해서도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고, 중국 자체적인 AI기술체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선두기업인 알리바바, 핀둬둬, 바이두와 같은 기술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 경제회복에 따른 알리바바나 핀둬둬와 같은 전자상거래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 AI인프라 투자: 오라클도 최근 AI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으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경쟁사 대비 특별히 차별화된 기능은 없습니다만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소외되었던 측면에서 투자가치를 본 것 같습니다.
중국기업들에 대한 투자결과는 아직 그리 좋지 않습니다. 오라클은 2024년 약 21% 수익률로 S&P500보다 나은 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나머지 3개 기업 투자결과는 보시는 것처럼 아직 좋지 않은데요. 중국 기업투자는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가지고 있으므로 투자여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하고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대가들의 AI투자 공통점
더 많은 투자사례들이 있습니다만 너무 내용이 길어져서 다 소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투자대가들이 AI에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 기술 대기업 투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 기술 대기업 및 엔비디아에 대해서 대부분 투자대가들이 투자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1~2년의 미국 주식시장이 기술 대기업 위주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만, AI와 같은 미래기술에 투자, 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 자체가 차별화되었다는 점에서 이런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기술 대기업들의 주가가 매우 고평가 된 상황이라 투자시점에 대해서는 잘 고민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AI로 당장 수익화가 가능한 기업투자: 대가들은 기존 제품에 AI기능을 액세서리처럼 더하는 것보단 AI기술 자체로 당장 수익화가 가능하거나, AI로 매출상승이 가능한 광고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에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세일스포스 같은 기업 투자비중이 공통적으로 많이 빠졌는데, AI기술로 부가가치 상승이 크지 않거나 하락하는 기업들은 투자비중을 조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말씀드린 특징을 기준으로 저도 개별종목을 좀 더 찾아보려고 합니다. 향후 발굴되는 종목들은 추가로 블로그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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